스트레스는 동물이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이를 처리하기 위해 몸의 상태를 긴장 상태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즉, 감각이 날카로워지며, 운동 능력도 늘고, 판단이 빨라진다.
스트레스는 좋은 것이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위험의 강도는 낮은 대신, 지속적인 경쟁 상황에 내몰리는 현대인은, 불필요하게 몸의 각 기관을 장기간에 걸쳐 혹사시키게 되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스트레스를 풀어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술도 스트레스를 푸는 효과가 있는데, 이것은 술이 신경안정제의 일종으로, 신경 신호 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실험의 예를 들면, 대중 앞에서 단점을 고백하라는 요구 전에, 미리 술을 마신 경우, 마시지 않은 경우보다, 스트레스 점수가 낮았다.
이것은 새로운 환경을 위기로 판단하는 능력이 떨어진 때문이다.
이미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는, 술이 스트레스를 줄이기도 하지만,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늘리기도 한다.
즉, 술을 마실 때 스트레스 원인으로부터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릴 수 있는 환경에서는 술은 도움이 된다.
이것 또한, 술을 마시면 기억력 등이 떨어져, 고민스런 문제 대신, 현재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은, 스트레스 유발 요인에 집중한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스트레스는 오히려 증가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원인에 집중하면 스트레스는 더 쌓이고, 다른 곳에 관심을 가지면 감소하는데, 술은 이런 효과를 극대화 해준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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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1. Does Drinking Reduce Stress?, Michael A. Sayette, 1999.
2. Are there social benefits? Exploring the role of positive consequenc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anxiety symptoms and negative drinking consequences, Claude M Steele, Robert A Joseph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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