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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

blogger 숙성은 해독이다

막 만든 술은 에탄올 외의 부산물 때문에 거친 느낌이 나지만, 숙성하면 서로 결합하거나 휘발해, 부드러워진다.

blogger 향이 날라간다

숙성하면 알코올이 산과 반응하여 에스테르가 되며 향이 나지만, 에스테르는 물과의 결합력이 약해 시간이 가면 휘발한다.

blogger 부드러움에도 역치가 있다

탄닌은 중합하여 크기가 증가하면 떫은 맛이 강해지지만, 어느 정도 커지면 오히려 부드러워진다.

blogger 지나치게 숙성된다

탄닌은 산소가 공급되면 알코올에서 중합하여 부드러워지지만, 중합이 계속되면 침전한다.


혈중 농도

blogger 여성은 반만 마신다

여성은 신체도 작고, 신체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중도 적어 남자보다 두 배로 취한다.

blogger 여성이 빨리 깬다

여성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내려가는 속도가 더 빠르다.


술과 비만

blogger 살이 빠진다

적당량의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살이 빠지는데, 효율 좋은 에너지원이 공급되면 몸에 저장할 필요가 없어서이다.


향정신성

blogger 멋져 보인다

술을 마시면 행복감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 물질(Serotonin)의 양을 증가하기 때문에, 술자리의 이성에게 호감을 갖게 되기 쉽다.

blogger 용감해진다

술을 마시면 신경전달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불안감을 없애주어, 좀 더 과감하게 행동하게 된다.

blogger 스트레스는 좋은 것이다

스트레스는 판단이 빨라지는 등의 장점도 많기 때문에, 미리 피하기 보다는, 적절히 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

blogger 효과를 극대화한다

스트레스를 푸는 데는 고민거리와 관계없는 일로 주의를 돌리는 것이 좋은데, 이때 술을 곁들이면 도움이 된다.




blogger 적당한 스트레스로 근사해진다

효모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향을 내는 에스테르를 많이 만들지만, 지나치면 독성 물질을 만든다. 따라서 은은한 정도의 향이 가장 좋다.


서빙

blogger 얼음이 빨리 녹는다

술에 얼음을 넣으면, 술의 어는점이 물보다 낮아, 얼음이 술에서 더 빨리 녹기 때문에, 빨리 차가워진다.

blogger 독하면 녹는다

술은 어는점이 낮기 때문에 30도 이상이면 냉동실에서도 얼지 않는다.

blogger 차면 매끄럽다

술을 차게 하면 진동하는 열에너지보다, 끌어당기는 전기적인 힘이 강해져 질감이 좋아진다.

blogger 썩지 않는다

알코올 도수 15도 이상인 술은 살균 작용이 있어 부패하지 않는다. 동물 세포와 달리, 식물과 세균의 세포막은 알코올에 약하기 때문이다.

blogger 물 타면 향이 짙어진다

술에 물을 타면 상식과 반대로 술의 향이 짙어지는데, 향 성분이 공기와 술의 접촉면 쪽으로 몰리기 때문이다.

안주

blogger 위가 비워진다

술을 마시면 위가 빨리 비워져 식후 더부룩함을 줄여준다.

blogger 목숨 걸고 막는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위벽에서 흡수되어 백혈구가 위벽을 상하게 하므로 안주를 챙겨 먹어야 한다.

blogger 맛은 진화한다

각각의 맛은 생존에 가장 중요한 성분을 감지하는 기능이므로, 이런 중요한 성분을 맞추어야 술과 안주를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양조주

blogger 서쪽에서 짙어진다

와인은 대륙의 서쪽에서 만들면 편서풍과 무역풍의 영향으로 가을에 건조하기 때문에 향이 짙다.

blogger 와인이 탄다

와인은 잠깐이라도 공기와 접촉하면 초산균이 번식해 산화시켜 식초가 되기 시작한다.

blogger 떫을수록 소화 잘된다

탄닌은 힘줄 등 질긴 부위를 구성하는 콜라겐의 구조를 파괴하기 때문에, 육류를 레드 와인과 함께하면 소화가 잘된다.

blogger 비린내는 쇠가 만든다

유명한 와인 중에는 철분이 많은 경우가 많지만, 이런 와인을 해산물과 함께 마시면 비린내나 금속의 맛이 느껴질 수 있다.

blogger 뜨거우면 암에 걸린다

사람들은 60도 정도를 가장 편하게 느끼는데, 이 이상의 온도의 음료는 발암 가능성 물질로 분류된다.

blogger 가려먹으면 좋아진다

사케는 쌀을 깎아 만들면 향이 좋아지기 때문에, 깎는 정도에 따라 등급이 정해진다.

blogger 노출은 금지된다

디캔팅할 때 일부러 공기 접촉을 시키는 것은, 장점은 없고 향도 사라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증류주

blogger 높은 곳에서 향이 난다

고도가 높으면 기압이 낮아 낮은 온도로 증류할 수 있기 때문에 원재료의 향이 보존된다.

blogger 부족하면 짙어진다

동양의 술은 만드는 방법의 차이 때문에 향이 더 짙다. 따라서 보통 향의 정도나 종류에 따라 술을 분류한다.

blogger 찌꺼기가 향이 짙다

럼주는 보통 사탕수수로 설탕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로 만드는데, 바로 사탕수수로 만드는 것보다 향이 짙어진다.

blogger 절반만 데낄라다

몰트 위스키는 보리로만 만들고, 꼬냑은 포도로만 만들지만, 데낄라는 아가베 이외의 재료를 49% 까지 사용하여도 된다.

blogger 금값이 은값이다

막 만든 증류주 투명하고 숙성해야 색이 나는데, 데낄라는 카라멜로 색을 내는 것이 허용된다.


혼성주

blogger 10도로 편하게 즐긴다

사람은 10도 정도까지는 약하다고 느끼는데, 진화에 의해 자연에서 만들어지는 술에 적응한 때문이다.

blogger 달콤하면 짙게 오래간다

술로 과일, 약초 등의 성분을 우려낼 때 당분을 더하면 향이 더욱 짙어지고,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오래 숙성하면 한약향이 느껴질 수 있다.

blogger 단맛이 향이다

사람들이 가장 맛있게 느끼는 당도는 15 % 정도인데, 당분이 더해지면 음식과 음료의 향과 맛이 짙어진다.

blogger 반려동물에게 해롭다

술에도 사용되곤 하는 향신료는 살균작용을 하지만 동물에게 약간의 독성을 가진다. 하지만 초식 조상을 가진 인류에게는 큰 해가 없다.

blogger 어릴 때 배워준다

향신료의 맛 학습되는 것이라, 향신료향 술도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기타

blogger 뉴튼의 제2법칙

술이 깨지지 않도록 포장하려면, 한병의 무게가 제법 무거우므로, 탄성이 강한 재료를 사용해야 하지만, 가소성은 낮아야 한다.

blogger 뉴튼의 제3법칙

또, 술병에 가해지는 충격을 분산시키려면 술병의 전면을 감싸고, 술병과 케이스를 고정해야 한다.

blogger 배고프면 머리가 아프다

과음을 한 다음말 편두통이 생기는 이유는, 저혈당이 오기 때문이며, 따라서 당분을 섭취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blogger 과하면 설사한다

폭음을 하면 설사를 하는 이유는, 장의 운동이 불규칙하게 되고, 호르몬 분비도 줄기 때문이다.

blogger 이름이 중요하다

마오타이 판별법은 비교적 쉬운데, 상표 등록이 된 '귀주모태주'의 한자명이 상품명에 정확히 포함되어 있는지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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